제주·이천문화원 문화교류 ‘2022년 용연선상음악회’

2022.9.24

이천문화원(원장 조성원)은 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 문화교류 일환으로 2022년 용연선상음악회를 방문하였다. 이번 교류에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이천문화원여성회가 함께 하였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는 용연선상음악회에서 동해 용왕의 아들 이천거북이가 제주를 방문하는 노랫가사와 신명나는 공연으로 제주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 공공활동’에 대한 주제로 제주문화원을 방문한 이천문화원여성회(회장 박희숙)는 김순이 제주원장과 제주여성에 대한 간담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불빛 아래 진행하는 용연 선상음악회는 조선조 후기부터 여름 뱃놀이나 시회, 주연 등을 베풀던 용연에서 당시 풍류문화를 재현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