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가들과 학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진 제4회 이천학술세미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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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가들과 학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진 제4회 이천학술세미나

2022.11.15.

 


이천학연구소에서 주관한 제4회 이천학술세미나는 경기민속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천학연구소와 경기민속학회 회원들은 장시간의 열띤 토론 과정을 통해 ‘시민기록자 활동 현황과 한계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발표와 토론자 선정 과정도 준비회의를 거쳐 시민기록자의 등장과 역할 등을 학문적 관점에서 분석할 민속학 분야의 교수진과 시민기록자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경험을 한 실무자를 선정하였다. 


학술세미나 당일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이천 시민기록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정혜 시민기록자가 시민기록자 양성교육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도봉학연구소 서종원 부소장, 경기민속학회 김지욱 회장, 서울대학교 강정원 교수 등이 발표를 이어갔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정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첨예한 토론을 이끌어 갔다. 이날 이루어진 토론은 발표문과 함께 정리해 자료집을 발간하여 시민들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