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읍 나래리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 발간
2023.03.17.

이천학연구소에서는 두 번째 장호원 마을지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를 4월 중에 발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장호원 마을지 『청미천 따라 장호원을 걷다』(2021)는 아직 남아 있는 장호원의 옛 문화 전체를 담기 위해 장호원 전체를 개괄적으로 담았다.
2022년에 새롭게 발간된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는 『이천시지』(2001) 6권 개인생활과 마을에서 소개되었던 나래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2001년 나래리를 직접 조사하고 원고를 집필했던 정연학 박사(국립민속박물관)가 이천 출신의 민속학자 윤경식(국립민속박물관), 최보영(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다시 나래리를 조사하고 집필하였다. 20년 전 인연으로 흔쾌히 다시 조사를 맡은 정연학 박사와 지역 출신의 민속학자가 모였기에 조사 내내 마을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에는 1,2,3리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집성촌을 이룬 거주 성씨, 종교와 문화적 성격, 마을조직 등을 다루었으며, 장승, 돌부처, 줄다리기 등의 민속문화와 함께 대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의 생애사를 담았다. 또한 20여 년 전 마을을 조사했던 집필자는 다양한 차원에서 일어난 마을의 변화를 담아 나래리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알 수 있다. (4월 중 발간 예정)
장호원읍 나래리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 발간
2023.03.17.
이천학연구소에서는 두 번째 장호원 마을지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를 4월 중에 발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장호원 마을지 『청미천 따라 장호원을 걷다』(2021)는 아직 남아 있는 장호원의 옛 문화 전체를 담기 위해 장호원 전체를 개괄적으로 담았다.
2022년에 새롭게 발간된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는 『이천시지』(2001) 6권 개인생활과 마을에서 소개되었던 나래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2001년 나래리를 직접 조사하고 원고를 집필했던 정연학 박사(국립민속박물관)가 이천 출신의 민속학자 윤경식(국립민속박물관), 최보영(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다시 나래리를 조사하고 집필하였다. 20년 전 인연으로 흔쾌히 다시 조사를 맡은 정연학 박사와 지역 출신의 민속학자가 모였기에 조사 내내 마을에 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쇠스랑고개 너머 복사꽃 마을 나래리』에는 1,2,3리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집성촌을 이룬 거주 성씨, 종교와 문화적 성격, 마을조직 등을 다루었으며, 장승, 돌부처, 줄다리기 등의 민속문화와 함께 대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의 생애사를 담았다. 또한 20여 년 전 마을을 조사했던 집필자는 다양한 차원에서 일어난 마을의 변화를 담아 나래리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알 수 있다. (4월 중 발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