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학연구소(이천문화원 부설)는 지난 3월 15일 이천 인물연구의 방향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천문화원 이동준 사무국장이 기조발표를 맡아 이천의 대표 인물인 서희 연구의 취지 및 서희 연구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백승종, 김지욱, 이인경 연구자가 발표를 맡았다. 백승종 교수(전 서강대)는 김안국을 16세기의 실학자로 지칭하며 모재 선생의 중농주의 사상, 실천가다운 면모를 조명하였다. 경기민속학회 김지욱 회장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이천의 여성인물에 대한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서울대 이인경 연구자는 전국의 인물 축제를 분석하여 이천의 인물연구 방향성 및 활용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는 신한대학교 김태우 교수,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이천학연구소 이인수 소장를 비롯하여 경기민속학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3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발표자와 토론자가 자유롭게 토의를 진행하며 서희학의 정립 및 서희의 날 제정 등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이천학술세미나 – 이천 인물 연구의 방향성과 활용
2024.03.15
이천학연구소(이천문화원 부설)는 지난 3월 15일 이천 인물연구의 방향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천문화원 이동준 사무국장이 기조발표를 맡아 이천의 대표 인물인 서희 연구의 취지 및 서희 연구의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백승종, 김지욱, 이인경 연구자가 발표를 맡았다. 백승종 교수(전 서강대)는 김안국을 16세기의 실학자로 지칭하며 모재 선생의 중농주의 사상, 실천가다운 면모를 조명하였다. 경기민속학회 김지욱 회장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이천의 여성인물에 대한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서울대 이인경 연구자는 전국의 인물 축제를 분석하여 이천의 인물연구 방향성 및 활용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는 신한대학교 김태우 교수,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이천학연구소 이인수 소장를 비롯하여 경기민속학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3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발표자와 토론자가 자유롭게 토의를 진행하며 서희학의 정립 및 서희의 날 제정 등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